[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OCI(01006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유지.
김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고, 산업구조조정이 연말부터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독일의 태양광보조금정책 변화로 가수요 기대 어려움 ▲미국의 중국산 셀(모듈) 반보조금&반덤핑 관세부과로 대미수출 타격 우려 ▲폴리실리콘가격이 kg당 30달러 수준일 경우 대부분 모듈회사들 수익성 악화로 가격 상승여력이 부족한 점등 단기적 리스크가 잔존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들이 혼재하는 것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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