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개인·기관 '사자'..낙폭 축소(12:1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외국인 순매도가 점증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줄이고 있다.

 

7일 낮 12시13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5포인트(0.74%) 하락한 1986.70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000억원 넘게 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0억원과 7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업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가스, 철강, 화학, 유통업종 등이 1% 넘게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파란불'이다. 삼성전자(005930)가 약보합,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가 부진한 가운데 삼성생명(032830)과 LG전자(066570)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가격 매력이 부각되며 보험주가 상승하고 있고 LG전자(066570)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며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19%) 하락한 532.58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원 상승한 1125.9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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