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중 전국 5개 블록에서 상가 22호를 입찰에 부친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19일~20일 평택소사벌 A-1BL(10호), 평택소사벌 A-2BL(9호)등 총 19호가 신규 공급되며 예정가는 5175만원~1억8400만원이다.
광주지산(1호), 광주백운3(1호), 아산배방 2BL(1호)등에서는 해약된 상가 각 1호가 재분양 된다. 내정가는 각각 5824만원~1억2900만원이다.
앞서 지난달 올해 첫 입찰된 강남 보금자리지구 A2BL 8호 물량은 평균 낙찰가율 150%를 상회하며 최고 6억원대서 낙찰되는 등 모두 팔려나간 바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LH 단지 내 상가는 상가분양 유형중 비교적 소액 투저처로서 주목률이 높다"며 "다만 배후수요, 소득수준 등 입지별 내외적 상황에 따라 임대가 수준은 한계를 보일 수 있어 무리한 가격은 써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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