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계동사옥에서 KBS 주말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의 주연배우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의 i40 살룬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12일 계동사옥에서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박광현씨(오른쪽 세 번째)와 소이현씨(오른쪽 네 번째)가 i40살룬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국내 유일의 중형 승용 디젤 세단인 i40 살룬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월3일부터 4주간 진행한 'i40살 룬 유명인 릴레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해 i40 살룬을 직접 체험한 탤런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가 직접 구매의사를 밝혀 이번 인도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를 비롯해 현대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40 살룬 시승소감 발표와 차량 인도식,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탤런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는 "첫 인상부터 고급 유럽 세단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디자인에 반했고, 직접 차를 타보고 난 후에는 단단한 서스펜션과 민첩한 코너링 등 유럽형 주행감각이 인상적이었다"며 "처음에는 수입 디젤 차를 놓고 고민했는데 시승 후 i40살룬만의 매력을 느껴 선택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세련된 스타일에 유럽형 주행감각을 지닌 i40만의 매력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i40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차를 직접 타본 스타들도 i40 살룬의 스타일과 성능을 인정한 만큼 다양한 고객 체험마케팅과 광고 등을 통해 i40와 i40 살룬의 뛰어난 상품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i40 살룬은 지난 2월 613대가 팔렸다. i40 왜건도 1028대가 팔려 전달보다 판매가 2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i40 판매량 1641대 가운데 3분의 1 이상인 599대가 디젤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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