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 ‘차곡차곡 플러스펀드’ 3주만에 설정액 100억
2012-03-13 09:30:48 2012-03-13 09:31:10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지난달 21일부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신한BNPP 차곡차곡 플러스 펀드’의 설정액이 출시 3주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김성훈 펀드매니저는 “이 펀드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주식시장의 방향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으나, 빠른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신한BNPP실시간 매매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정해진 룰에 따라 일관된 운용방법을 적용하는 펀드”라며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개별 종목의 매매차익 등에 대한 누적효과가 발생해 주식 시장의 영향력을 작게 받고 수익률의 변동을 줄여 장기적으로는 투자 성향에 상관 없이 다양한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