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 브랜드 '이매진' 매장서 'T메시지' 체험행사
2012-03-19 11:14:21 2012-03-19 11:14:45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SK텔레콤(017670)은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 전문 유통 브랜드 '이매진'(www.imagine.co.kr) 매장에서 'T메시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메시지'에 대해 자사의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적용해 통신형 모뎀이 탑재되지 않은 MP3P나 PMP 등과 같은 단말기 사이에서도 문자메시지서비스(SMS·MMS)의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이매진' 대학로점에서 진행되며, 'T메시지'를 직접 체험한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 1000원 상당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SK텔레콤 메시지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의 'T메시지' 서비스는 국내 1위 PMP 제조사인 '코원시스템'의 MP3P 2종과 PMP 1종에 적용되었으며, '이매진' 대학로점 입점을 기념해 코원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원(056000)은 자사 제품에 탑재된 'T메시지' 서비스가 청소년 등 주요 고객층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출시되는 신규 제품에 이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고 체험 매장을 확대하는 등 SK텔레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자사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외부 우수 업체와의 적극적인 제휴와 협업을 통해 T메시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로점을 소개하고 있는 '이매진' 홈페이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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