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저신용자에 7%p 특별우대금리 제공
우체국새봄자유적금 1만명에게 추가 혜택
2012-03-20 11:00:00 2012-03-20 11: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1만명의 7~10등급 저신용자들이 우체국에서 7%포인트 특별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저신용자의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1만3000명에 한정 판매하고 있는 '우체국새봄자유적금의' 가입자 수를 1만명 추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체국새봄자유적금은 7~10등급 저신용자들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부터 기본금리 3%에 연 7%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주는 고금리 적립식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으로 최고 한도는 300만원이다. 상품 종류는 일반과세·세금우대·생계형 등이 있다.
 
개인 신용등급은 우체국에서 개인신용정보 조회동의서를 작성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일 현재 신용등급이 7~10등급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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