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철강주가 중국의 철강석 수요 정체와 가격 하락 우려에 동반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5분 현재
POSCO(005490)는 전날보다 7500원(1.88%) 하락한 3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은 호주에서 열린 글로벌 철광성·철강 전망 컨퍼런스에서 중국의 철광석 수요가 정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안 애쉬비 BHP 빌리턴 철광석부문 사장은 "중국으로부터의 철광석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수요감소에 따라 철광석 가격도 톤당 120달러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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