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새내기주
빛샘전자(072950)가 상장 이후 이틀 만에 공모가 대비 160% 이상 급등했다.
22일 오전 9시41분 현재 빛샘전자는 전날보다 1500원(14.85%)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4400원과 비교해 163.64% 급등한 가격이다.
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 회사는 공모가의 2배인 8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상한가로 직행 1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998년
삼성SDI(006400)에서 분사된 이 회사는 전광판용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323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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