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수입차협회장 선임
2012-03-23 10:34:49 2012-03-23 10:34: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3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9대 신임 회장에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53.사진)를 선임했다.
 
정재희 신임 회장은 인하대와 미국 피츠버그대 MBA를 마친 후 1992년부터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특히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의 포드, 링컨 브랜드를 통한 전문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수입차 시장 대중화에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에 업계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10만대를 넘어 대중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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