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사상 첫 전국 매장 참여 희망나눔 바자회
2012-03-25 14:04:48 2012-03-25 14:05:1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전국 매장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자회는 고객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마트가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141개 매장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바자회는 연 4회 총 64억 규모로 진행하며,  1차 바자회에서는 16억 상당, 총 8만여점의 상품이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되며 26일 속초점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단순히 지자체에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의류, 생활, 가전 등을 엄선해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해 운영한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약 8억원 이상의 수익금이 모일 것으로 기대했다. 수익금은 전액 각 지자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올해 출범시킨 4000여명 규모의 '희망나눔 주부 봉사단'도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봉사단에서 추천하는 지역 소외계층이 있는 경우 해당 부문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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