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건설株, 1분기 실적 앞두고 기대감에 '기지개'
2012-03-26 09:24:00 2012-03-26 09:24:31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건설주들이 오는 4월 펀더멘털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에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3.17%) 상승한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3.27% 오른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028050)(1.21%), 대우건설(047040)(1.9%), 현대건설(000720)(1.58%)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GS건설과 현대건설 등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주문이 대거 이뤄지는 점도 특징이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에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가는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다음달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업종지수의 시장대비 강세 흐름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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