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이팔성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3000주를 1주당 1만3083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팔성 회장의 우리금융 자사주는 6만3000주에서 총 6만6000주로 늘어났다.
이 회장은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이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왔으며, 올 들어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사주를 취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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