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IT 디바이스 사업 전담법인 '라츠' 출범
2012-04-02 09:56:25 2012-04-02 09:56:58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팬택은 팬택계열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설법인 라츠(www.lotsshop.com)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라츠는 자본금 100억원에 임직원 100여명으로 휴대폰을 포함한 정보기술(IT) 디바이스 유통사업과 신사업을 전담한다.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의 사업을 이전받고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과 총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는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폰·액세서리 판매 매장인 '라츠모바일' 샵으로 운영된다.
 
팬택은 '라츠모바일' 샵에 대해 모든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과 휴대폰관련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 5개 매장을 연말까지 전국에 20개점으로 확대하고 헤드셋,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 총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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