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대우證, 안전성 높인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 3호' 출시
2012-04-03 10:43:05 2012-04-03 10:43:3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만기에 물가 상승률만큼의 자산증식을 추구하는 맞춤형 월지급식 상품인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 3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혀다.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10년간 투자기간동안 매월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며, 투자만기 때에는 연 3%의 물가상승률만큼 수익률을 더해 투자원금대비 134%의 금액을 돌려받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특히, 이번 출시하는 3호는 대안자산과 해외채권의 편입 등으로 투자자산을 다양해 뛰어난 분산투자 효과를 갖추고 있고 특정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방어력도 뛰어나다는 장점이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경우 표준모델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수적 또는 수익추구형으로 맞춤 조정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월 출시한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설정이후 코스피 지수가 3.8% 내린 상황에서도 4.4% 양호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로 지수가 8개월간 20.6%나 하락했을 때도 손실이 5.1%에 그치는 등 안정성을 보인 바 있다.
 
지난 3월 20일 기준 판매규모는 2600억원에 달했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지난 1년간의 수익률에서 알 수 있듯이,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월 소득효과와 비과세 자산투자를 통한 절세효과, 그리고 물가상승을 극복하는 자산증식효과 등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가입 3개월 이후부터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며, 1억을 투자한 경우 연간 과표가 150만~180만원 수준으로 일반 예금투자 과표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 어디에서나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으로 10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1644-3322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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