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더 편해진 '유클라우드'로 콘텐츠 쉽게 공유"
디자인 개선·자동 파일분류·로딩 처리속도 향상
2012-04-05 12:53:15 2012-04-05 12:53:3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030200)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등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서비스 운영간 고객센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접수됐던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그래픽 위주의 단순한 메뉴 구성과 애니메이션 효과 등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으며 자동 파일분류나 로딩관련 처리속도도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모바일링크 기능으로 유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의 URL주소를 생성해 기존의 이메일 뿐만 아니라 SNS·메시지·메신저를 통해서도 손쉽게 공유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KT는 유클라우드에 대해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된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올레 문자UP'과 '올레 레코드UP' 어플을 이용하면 문자메시지와 음성녹음 파일도 유클라우드에 저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충겸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서비스의 기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사용자 경험'"이라며, "딱딱한 정보기술(IT)을 지양하고 시각과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만지고 싶고, 쓰고 싶고, 갖고 싶은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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