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2000선이 무너졌다.
5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88포인트(0.94%) 하락한 1999.7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6억원, 57억원 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046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358억원 매도, 비차익거래에서 360억원 순매수로 총 1억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2.8%), 건설업(2.39%), 은행(2.04%), 비금속광물(1.72%), 화학(1.71%) 등이 하락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29%), 섬유·의복(0.24%), 운송장비(0.23%)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33포인트(1.66%) 하락한 494.64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131.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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