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본사가 이전한다.
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를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이달 본사를 서울 봉천동 눈높이보라매센터에서 남대문 인근인 남창동 롯데손해보험빌딩으로 옮길 예정이다.
이곳에는 롯데손해보험 이외에 롯데카드, 롯데미소금융재단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든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밀집된 롯데타운 중 하나다.
코리아세븐은 본사 이전을 통해 롯데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와 접근성을 높여 업무효율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세븐은 1999년 롯데리아로부터 분리된 후 2002년 서울 혜화동에서 광희동, 2005년 수유동을 소진세 코리아세븐 대표가 취임한 2010년 5월 현재의 눈높이보라매센터로 옮겼다. 이번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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