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이 12일까지 메이저 와인 수입사가 대다수 참여하는 상반기 와인 창고 방출전 와인박람회를 개최한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금양인터내셔날을 비롯해 롯데주류, 레뱅드매일, SK네트웍스 등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8곳이 참여, 50만병의 와인을 최대 9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대 규모다.
단독 와인전, 코르크 및 라벨 불량 와인전, 인기 와인 특별 한정전, 가계 절약 초특가 균일가전, 수입 맥주 및 하드 리커 초특가 방출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 와인 마니아를 위한 노세일 및 프리미엄 고급 와인 특별 할인전, 와인스펙테이터 및 컨슈머리포트 우수 와인 초특가전 등의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와인 중 인기 있는 와인 78종을 최대 7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31주년 기념 와인인 맥머레이 피노누아(약 69% 할인, 5만원), 몰리나 와인메이커스 블렌드(약 56% 할인, 2만원), TG 달리 에디션 까바 브뤼 로사도(50% 할인, 3만 5천원), 깐띤 간치아 아스티(50% 할인, 2만원) 등이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코르크나 라벨이 손상된 와인을 최대 약 93%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샤또 마고 2006(160만원 -> 15만원), 샤또 꼬스데스 뚜르넬 2006(60만원 -> 5만원) 등이 파격적인 할인가로 한정 물량 소개된다.
노세일 및 프리미엄 고급 와인 특별 할인전에는 평소에는 쉽게 살 수 없었던 프리미엄 와인들이 대거 선보인다. 오퍼스 원(약 41% 할인, 50만원), 펜폴즈 그렌지(약 38% 할인, 92만4천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컨슈머 리포트 우수 와인 초특가전에서는 발비 소프라노 모스까또 다스띠(37% 할인, 1만9000원)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특별 할인 상품으로는 빌라엠(약 38% 할인, 2만5000원), 요리오(약 47% 할인, 2만5000원), 반피 티아라 모스까또(약 71% 할인, 8500원) 등을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가계 절약 초특가 균일가전에서는 산타 헬레나 버라이어탈 까베르네 소비뇽(44% 할인, 1만원), 빌라 몬테스 까베르네 소비뇽(40% 할인, 1만2000원),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40%할인, 1만5000원)이 선보이며, 전단 상품으로는 산타리타 120 리저브 스페셜 까베르네 소비뇽(약 61% 할인, 1만5000원) 등이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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