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공세를 확대하면서 2000선을 회복하지 못한채 낙폭을 키우고 있다.
9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28포인트(1.44%) 하락한 1999.2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2938억원 나홀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2억원, 918억원 매도세를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373억원, 비차익거래 996억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총 2370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72%), 건설업(3.38%), 종이·목재(3.24%), 증권(3.29%), 기계(3.1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반면, 음식료품(1.01%), 전기가스업(0.32%)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44포인트(2.48%) 하락한 490.92를 기록 중이다.
전자 저울 제조업체
카스(016920)를 비롯해
대성파인텍(104040),
진바이오텍(086060),
빅텍(065450),
BT&I(048550),
프리엠스(053160), 산성앨엔에스,
스페코(013810),
메디포스트(078160),
와이엔텍(067900),
버추얼텍(036620),
쏠리테크(050890),
피앤텔(054340)이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137.6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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