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12.5%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1.81%) 상승한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327억원, 영업이익은 412.5% 늘어난 2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군수 및 기체부품 등 주력 사업부문의 순조로운 매출인식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신규수주가 기존 전망치 대비 63.6% 급증한 5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향후 신규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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