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전기는 투자재원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005930) 주식 26만9867주를 343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52%에 해당하며, 처분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
삼성전기(009150)는 "처분주식 수는 삼성LED 합병대가로 취득한 삼성전자 보통주"라며 "13일 이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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