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웅진식품은 음료타입의 체중조절용 제조식품인 '아침햇살 공류보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중조절용 식품이 분말타입이나 과자류로 출시 된 적인 있지만 음료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침햇살 공류보감'은 홈쇼핑에서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한의사 박경호 원장의 한방 다이어트식품 '공류보감'과 제휴해 만들어진 음료다.
아침햇살 공류보감 칼슘·철분, 무화과 2종으로 출시되며 발아현미, 보리, 통밀, 찹쌀, 호박, 고구마 등 7가지 곡물로 만들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칼슘, 탄수화물,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체중 조절용 음료로 집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간편하게 음료를 마시며 다이어트와 몸매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옥 웅진식품 마케팅팀 차장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침햇살 공류보감'은 영양은 물론 제품의 맛과 품질을 더해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워너비 음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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