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나흘만에 자금 순유출 전환
2012-04-18 08:19:22 2012-04-18 08:19:43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나흘만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또 다시 빠져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932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9억원의 자금이 이탈되면서 하루만에 다시 자금 순유출로 돌아섰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는 각각 370억원, 26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921억원 감소한 97조268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각각 724억원, 197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6900억원 줄어든 87조853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각각 5258억원, 1643억원 감소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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