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식품은 '아임리얼'이 지난해 전국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31.4% 점유율을 기록, 냉장주스 카테고리에서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현재 스트로베리, 토마토, 그린키위, 망고, 베리베리, 텐저린, 케일키위, 마&스트로베리, 요거트베리, 요거트망고의 10종의 아임리얼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아임리얼은 바쁜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하고자 하는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과일 대용으로 어필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100% 천연 과일 음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풀무원 아임리얼 PM은 "건강과 천연의 신선함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읽고 트렌드를 앞서 시장을 개척한 덕분에 현재와 같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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