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SNG 개발사 3곳 인수
"대형 회사 발돋음..글로벌 경쟁 시작"
2012-04-23 11:35:56 2012-04-23 11:36:3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자회사 조이맥스(101730)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게임(SNG) 개발사 3곳을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메이드가 인수한 회사는 ‘에브리타운’•‘에브리팜’을 개발한 피버스튜디오, ‘에픽스토리’•‘베이스볼워즈’ 등을 개발한 링크투모로우, PC 기반 SNG ‘카페스토리아’를 개발한 리니웍스다.
 
위메이드 측은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엔곤소프트를 포함해 위메이드는 총 5개의 전문 개발 조직을 거느린 대형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위메이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EA’, ‘게임로프트’ 등의 글로벌 게임사들과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또 위메이드는 페이스북 기반의 한류스타를 활용한 소셜 게임 ‘스타시티’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하고, 모비클과 공동으로 야구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들도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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