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스마트폰 게임 개발부대로 세계시장 점령한다"
2012-04-26 18:37:09 2012-04-26 18:55:1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휩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위메이드는 역삼동 카카오 본사에서 ‘2012 라인업 발표 쇼케이스’를 열고 ‘위소셜’ 브랜드를 발표했다.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엔군소프트, 조이맥스 등 기존 자회사와 새로 인수한 피버스튜디오, 링크투모로우, 리니웍스, 그리고 카카오톡과 모비클 등이 ‘위소셜’에 포함됐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그동안 솔로 플레이를 해왔지만 파티를 만들었고,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바이킹 아일랜드’, ‘카오스앤디펜스’, 리듬스캔들’, ‘고블린 모바일’, ‘파이터즈’ 등 위메이드가 올해 출시했거나 출시할 예정인 약 10개 게임들도 공개됐다.
 
남궁 대표는 “그 동안 위메이드가 해외와 비교해 국내 시장의 매출이 적었는데,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국내 시장 매출을 크게 높이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2개월 뒤 카카오톡을 통한 게임 사업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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