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식수 지원
2012-04-27 13:42:06 2012-04-27 13:42:2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나눔재단과 유니세프(Unicef)는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물 부족에 신음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기 위한 '미네워터 바코드롭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CJ나눔재단과 유니세프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니세프는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을 통해 전달될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수문제를 돕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이 기업, 시민사회에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곽대석 CJ나눔재단 사무국장은 "CJ제일제당이 진행하고 있는 '미네워터 바코드롭'은 물 부족 국가를 돕는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이라며 "의미 있는 기부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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