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주가상승을 위해 과잉자본 해소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603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2분기 순이익은 대손충당금전입의 소폭 증가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5282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POSCO의 보유지분 일부 매각으로 오버행 우려는 감소했으나, 과잉자본 해소 여부는 여전히 숙제"라며, "단기적으로 주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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