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매도를 늘리며 19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일 오전 12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7포인트(0.35%) 내린 1991.9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548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7억원, 91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이 매도로 방향을 틀었고, 외국인의 매도폭이 확대되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16억원 매수, 비차익 19억원 매도, 총 3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전기가스업과 의약품이 2% 안팎으로 상승 중이다. 음식료품과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가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 기계가 1% 넘게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23포인트(0.46%) 오른 487.77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1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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