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5일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를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KT체임버오케스트라가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해 곡 속에 등장하는 사자와 코끼리 등 동물 인형들이 관객을 함께 맞이했다.
이 행사는 각지 지역아동센터들의 어린이들과 가족 총 4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공연관람 후 연주자와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KT체임버홀은 2009년 5월 16일 개관 후 매월 격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기획공연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을 열고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70회 공연이 열렸으며 약 2만5000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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