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하이비젼시스템(126700)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5100원을 제시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과 애플이 8M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8M 카메라 모듈 시대가 열렸다”며 “8M 이상의 카메라 모듈은 검사 과정이 어려워 검사 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하이비젼은 카메라 모듈 제조ㆍ검사장비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
LG이노텍(011070)의 대규모 설비 증가로 하이비젼시스템의 올해 매출액은 914억원, 합병비용으로 영업이익은 38억원에 그칠 것이지만, 내년에는 매출 110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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