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에스엘(005850)의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을 고점으로 50%이상 하락한 후 최근 소폭 반등했는데, 주가 반등은 지속될 것”이라며 “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의 글로벌 판매 강세와 납품회사인 GM의 견조한 미국판매, 지난해 생산능력 확대로 1분기부터 나타난 초기비용 감소와 생산성 개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모비스의 램프사업 확대에 대해 우려가 있었지만, 현대차의 판매대수 증가를 고려하면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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