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바움쿠헨·스틱티 출시
2012-05-11 09:36:57 2012-05-11 09:37:1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은 독일의 전통 디저트 '바움쿠헨'과 '프리미엄 스틱티'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움쿠헨'은 200년 넘게 독일 명물로 자리 잡은 전통 디저트로 케이크를 자르면 통나무의 나이테와 흡사한 황금빛 고리가 겹겹이 보여 '나무 케이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나이테처럼 연인들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독일에서는 결혼식 전통 케이크로 사용되기도 하며 어르신에게는 무병장수, 만수무강의 의미를 담아 대접했던 선물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스틱티'는 기존 티백에 대한 편견을 깨고 최고 등급의 차잎을 스틱형 티백에 담아냈다. 티포트에 고급 잎차를 우려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하고 깊은 맛 그대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홍차 산지이자 최대 소비국인 인도 내 최고 품질의 다원에서 독점으로 100% 생산, 제조된 티로 투썸에서는 민트, 얼그레이, 아쌈, 카모마일 등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투썸 관계자는 "투썸은 토종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까다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색다르고 우수한 퀄리티의 메뉴를 선보여 한 단계 앞서 시장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저트와 티메뉴가 부모님이나 연인, 스승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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