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가 하룻새 반등에 성공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11일 오전 9시39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거개일 보다 50원(0.32%)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소비재 중 안전 투자대상으로 추천되면서 지난 8일 이후 1%대 상승률을 보여왔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지난 10일 주가는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주가는 상승 반전하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1분기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소비재 주식 중 대표적인 안전 투자대상으로 막대한 자산가치와 실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매우 강하다"며 "실적 성장성이 높아 향후 주가의 꾸준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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