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유럽발 불확실성과 수급 불안정으로 1920선 아래로 밀려났다.
11일 오후 12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5.90포인트(1.3%) 내린 1918.7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2억원, 46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홀로 2054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820억원 매도, 비차익 465억원 매도, 총 1286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보험, 의약, 전기기스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 하락세다. 건설업, 기계업, 전기·전자, 화학, 증권업 순으로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50종목 중
삼성화재(000810)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032830),
POSCO(005490),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가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기(009150),
LG생활건강(051900),
현대건설(000720),
고려아연(010130),
SK(003600),
LG전자(066570),
NHN(035420),
엔씨소프트(036570) 순으로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0.95포인트(0.19%) 오른 495.20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0원 오른 1144.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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