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50원(0.98%) 오른 2만5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펀더멘털 외적인 요인에 따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펀더멘털 개선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며 '매수'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 요인은 엘피다 인수전 참여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채권단 잔여 지분 매각시 오버행 이슈 가능성, 모바일 D램, 낸드(NAND) 가격 약세 지속 등 이었다"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엘피다 M&A의 경우 우선협상대상자가 마이크론으로 결정됐고, 모바일과 낸드 가격은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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