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16일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올해 최고의 실적 기대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M&A 성과가 가시화돼 1분기 세전이익은 210% 이상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2분기에도 90% 이상의 이익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부터는 골프클럽과 패션사업 확장을 예상할 수 있어 아큐시네트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전망치 16.7% 상향 조정을 반영한 것으로 2012년 예상 실적에 PER 13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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