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현대차(005380)는 '싼타페 록 페스티벌-KOREAN ROCK HISTORY'의 관람희망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록 페스티벌-KOREAN ROCK HISTORY는 신형 싼타페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고객초청으로 오는 6월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대수와 시나위의 신대철 등 70~80년대 한국 록의 대표 뮤지션들 뿐 아니라 신해철과 김경호, 노브레인 등이 출연해 '한국 록음악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8일 공연은 그룹 산울림의 김창완을 비롯해 봄여름가을겨울과 부활,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등이 출연한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계약·출고고객과 홈페이지 응모 고객 등 총 16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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