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무상증자를 결정한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는 장 중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5일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그 동안 회사의 매출규모에 비해 자본금과 주식 규모가 너무 작아 주식거래가 원활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주식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 받아왔다고 판단됐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여 주주 이익 증대와 회사의 대외 이미지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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