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음부도율 0.02%..전달 보다 상승
부도업체수 110개·신설법인수 6183개
2012-05-20 12:00:00 2012-05-20 12: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다시 0.02%로 올라섰다. 부도업체는 늘어한 반면 신설법인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월 0.01% 보다 상승했다.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0.02%를 기록하다가 지난 2월과 3월에는 0.01%를 유지했다.
 
지난달 부도업체수는 110개로 전월 90개 보다 증가했다. 서비스업이 10개 증가했고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2개, 5개 늘어났다.
 
신설법인수는 6183개로 전달 6604개 보다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82.4배로 집계됐다. 전월98.6배 보다 크게 떨어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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