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모습.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2012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 5개 승용차와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14개 브랜드 등 모두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170여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가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라는 점을 반영해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는 아우디, BMW, 포드, 렉서스, 도요타, 닛산 등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컨벤션홀 1층 로비에는 F1 코리아그랑프리에서 마련한 실제 F1 머신이 전시되고, 3층에선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 및 튜닝카 30여대가 전시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50여대의 카오디오 페스티벌, 무선모형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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