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제13회 공항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3시 공항공사 본사 전망대에서 3시간 동안 개최된다.
23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 공항은 매년 항공기 소음지역·인근지역 31개교 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공항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공항과 항공에 대한 꿈을 심어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근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행사 당일 제출된 작품은 오는 25일 미술대학 교수, 교육청추천 미술교사, 본사 디자인실 직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이 결정된다.
대상 1명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도서문화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또 우수상 6명과 장려상 12명은 각각 한국공항공사 사장상과 도서문화상품권 20만원, 15만원이 단체상 2개 학교는 학교단체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상품권 3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입상작은 한국공항공사 어린이 공항 홈페이지에 5월30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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