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미국의 4월 신규 주택 판매수가 예상보다 많이 늘었다. 고용증가와 저금리 영향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현지시각)주요 외신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4월 신규 주택 판매가 연율 34만3000채로 전달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발표 33만~33만5000채를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판매량이 전월보다 서부지역이 27.5%, 중서부 지역이 28.2%로 크게 증가했으나 남부 지역은 10.6% 감소했다.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동기월보다 4.9%, 전월보다 0.7% 오른 23만57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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