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LTE 시대 진입으로
SK텔레콤(017670)은 지난 30개월간 데이터 트래픽이 30배 증가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따른 기반 공사 담당으로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3년만에 흑자 전환했고, 2014년에는 연평균 순이익이 7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달까지 가입자 증가 속도가 지난 2년 평균 속도를 앞서고 있고 회원당 매출(ARPU)가 높은 전용회선과 기업전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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