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케이아이씨(007460)는 24일 포스코건설과 278억원 상당의 코크스 이동기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규모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7.4%에 달하며, 코크스 이동기계설비는
동국제강(001230)과
POSCO(005490), 브라질 발레(VALE) 3사 합작으로 브라질에 건설하는 CSP일관제철소의 코크스공장에 납품된다.
독일 샬케(Schalke)와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의 이동기계 대부분을 공급한 케이아이씨는 향후 국내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이동기계분야 수출 비중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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