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남광토건(001260)은 24일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인수합병(M&A)를 추진키로 하고 매각주간사로 삼정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정회계법인은 오는 25일 매각 공고와 동시에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회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자자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병행한다"며 "빠른 경영 정상화와 회사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한 결정으로 보호예수 등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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