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학부모 초청해 판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최
2012-05-28 14:38:39 2012-05-28 14:39:28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오는 29일 학부모들을 초청해 법관과 직원의 업무가 무엇인지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고 체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학부모 진로코치 연수 계획'에 참여중인 학부모 약 33명을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초청된 학부모들에게 간단한 인사 및 법원 소개와 함께 '법원의 하루' 동영상 시청, 민사재판 업무보조 참관, 형사법정 방청, 판사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선택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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