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고성장 저평가 업체-메리츠證
2012-05-29 08:53:26 2012-05-29 08:54:11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스마트기기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최보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호황기에 진입한 FPCB 산업내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율을 바탕으로 고객다변화를 진행중인 고성장 저평가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기기의 경박단소화에 따라 신규시장이 창출되며 FPCB 시장은 고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향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자동차 전장 등 산업 확대에 따른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 및 동(Copper)가격 안정화는 외화 매출 비중이 높고 전기동(구리)을 원재료로 하는 FPCB 업체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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