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증권주들이 저가 매수세로 반등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037620)이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후 1시40분 미래에셋증권은 4.93%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실적이 시장 예상치와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다른 증권주들과 비교해 낙폭이 커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27억4200만원으로 전년보다 16.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증권주들은 증시의 소폭 상승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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